전세자금 1억 금리 연 1.5% | 중소기업 다니는 청년만 받는 대출입니다

전세대출 금리가 3~4%대인 요즘, 연 1.5% 고정으로 1억원까지 빌려주는 상품이 있어요. 흔히 '중기청 대출'이라고 부르는 중소기업 취업청년 전월세보증금 대출이에요.

1억을 빌렸을 때 이자가 월 12만 5천원이에요. 시중 금리 3.5%면 월 29만원이니, 매달 17만원씩 차이가 나는 셈이죠. 2년이면 400만원이 넘어요.

중기청 전월세 보증금 대출 핵심

조건이 어떻게 되나

항목내용
금리연 1.5% 고정
한도최대 1억원 (보증 종류에 따라 보증금의 80~100%)
기간기본 2년, 4회 연장해 최장 10년
대상 주택전용 85㎡ 이하, 임차보증금 2억원 이하
신청 조건 네 가지

누가 받을 수 있나

조건기준
나이만 19~34세 (병역 기간만큼 차감 가능)
직장중소·중견기업 재직자 또는 청년창업 지원 대상 창업자
소득부부합산 5천만원 이하 (외벌이·단독세대주 3천5백만원 이하)
자산본인·배우자 합산 순자산 3.45억원 이하
주택무주택 세대주 또는 세대주 예정자, 세대원 전원 무주택

네 가지를 모두 채워야 해요. 그중 가장 많이 걸리는 게 소득이에요. 혼자 벌면 3천5백만원, 맞벌이면 부부합산 5천만원 이하여야 해요. 외벌이 기준이 더 낮다는 점을 놓치기 쉬워요.

중소기업 재직자뿐 아니라 중소기업진흥공단,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의 청년창업 지원을 받는 창업자도 됩니다.

이런 경우엔 안 돼요

  • 공공임대주택에 살고 있는 경우
  • 이미 주택도시기금 대출이나 다른 전세자금대출을 받고 있는 경우
  • 연체 이력이 있는 경우
  • 본인이나 세대원이 주택을 소유한 경우
중기청 대출 신청절차

신청하는 방법

  1. 기금e든든에서 자격을 미리 확인해요.
  2. 임대차계약을 체결하고 보증금의 5% 이상을 지급해요. 계약금을 내야 신청 자격이 생겨요.
  3. 기금e든든으로 온라인 신청하거나 수탁은행(우리·국민·기업·농협·신한)에 방문해요.
  4. 심사를 거쳐 잔금일에 맞춰 대출이 실행돼요.

잔금일로부터 3개월 안에 신청해야 해요. 그리고 전입신고를 마쳐야 하고요.

계약 전에 은행과 먼저 상담하세요

집에 따라 대출이 안 나오는 경우가 있어요. 등기부에 근저당이 많거나, 건축물대장상 용도가 맞지 않거나, 임대인이 협조하지 않으면 거절돼요. 계약금을 넣은 뒤에 알면 돌이킬 수 없으니, 마음에 드는 집이 생기면 계약 전에 은행에 물어보세요.

청년 버팀목 대출과 비교하면

구분중기청 대출청년 버팀목 전세대출
금리연 1.5% 고정연 1%대 후반~2%대
한도최대 1억원최대 2억원 (만 25세 미만 1.5억원)
보증금 한도2억원 이하수도권 4억 / 지방 3억원 이하
직장 조건중소·중견기업 재직제한 없음

중소기업에 다닌다면 중기청 대출이 금리에서 유리해요. 다만 보증금이 2억원을 넘거나 1억원보다 많이 빌려야 한다면 버팀목을 봐야 해요.

연장할 때 알아둘 것

  • 2년마다 연장하는데, 원금의 10%를 갚으면 1.5% 금리가 유지돼요. 안 갚으면 0.1%p 올라가요.
  • 연장 시점에 만 34세를 넘겨도, 최초 대출 때 자격을 갖췄고 중소기업에 계속 다니면 연장할 수 있어요.
  • 대기업으로 이직하면 1.5% 혜택이 사라지고 일반 버팀목 금리로 바뀌어요. 다른 중소기업으로 옮기는 건 괜찮고요.
  • 보증금이 올랐다면 한도 안에서 증액 대출을 함께 신청할 수 있어요.

바로가기 모음

마무리

중소기업에 다니는 청년이라면 이것보다 조건 좋은 전세대출은 찾기 어려워요. 다만 집을 정하기 전에 은행 상담을 먼저 받는 게 중요해요. 계약하고 나서 대출이 안 된다는 걸 알면 계약금을 날릴 수도 있으니까요.

※ 금리와 한도, 소득 기준은 바뀔 수 있어요. 신청 전에 기금e든든이나 수탁은행에서 확인해 주세요.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소상공인 경영안정 바우처 25만원 | 전기요금 특별지원 기다리셨다면 이름이 바뀌었습니다

전세임대 최대 2.4억원 지원 | 집은 내가 고르고 계약은 LH가 합니다

출퇴근길 사고 치료비 전액 + 평균임금 70% | 자동차보험으로 합의하면 손해일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