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바우처 월 최대 18만 7천원 | 올해부터 34세 청년 있는 집도 받습니다
농식품바우처는 2026년에 가구원 수에 따라 월 4만 원부터 18만 7,000원까지 지원해요. 올해 가장 큰 변화는 두 가지예요. 지원 기간이 10개월에서 12개월 연중 지원으로 늘었고, 대상에 34세 이하 청년이 있는 가구가 새로 들어왔어요. 지원 가구도 지난해 약 8만 7,000가구에서 약 16만 가구로 늘었어요.
신청은 2026년 12월 11일까지 받아요. 수시 신청이라 아무 때나 접수할 수 있는데, 늦게 신청하면 그만큼 받는 달이 줄어들어요. 매달 충전되는 금액도 그 달에 쓰지 않으면 거의 소멸되니 신청 시점과 사용 습관이 실제 수령액을 좌우해요.
누가 받나
기준 중위소득 32% 이하인 생계급여 수급 가구이면서, 가구원 중에 다음에 해당하는 사람이 한 명이라도 있어야 해요.
- 임산부 — 임신 중이거나 출산 후 6개월이 지나지 않은 경우
- 영유아 — 2020년 1월 1일 이후 출생
- 아동 — 2008년 1월 1일부터 2019년 12월 31일 사이 출생
- 청년 — 1992년 1월 1일부터 2007년 12월 31일 사이 출생으로 만 34세 이하 (2026년 신규)
청년이 추가된 게 올해 핵심이에요. 그동안은 아이가 있거나 임신한 가구만 대상이었는데, 올해부터는 성인 자녀나 청년 1인 가구도 생계급여를 받고 있으면 들어와요. 작년에 "아이가 없어서 안 된다"고 들었던 가구도 올해는 될 수 있어요.
가구원 수를 셀 때 국가에서 식사를 제공받는 복지시설 수급자와 영양플러스 사업 이용 중인 가구원은 빠져요. 지원액이 가구원 수로 정해지니 이 부분이 금액에 영향을 줘요.
얼마 받나
- 1인 40,000원
- 2인 65,000원
- 3인 83,000원
- 4인 100,000원
- 5인 116,000원
- 6인 131,000원
- 7인 145,000원
- 8인 159,000원
- 9인 173,000원
- 10인 이상 187,000원
현금이 아니라 카드에 포인트로 충전돼요. 사용 기간은 2026년 1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고, 매달 충전된 금액은 그 달 말일 23시 59분까지 써야 해요. 쓰지 않으면 소멸되고, 충전금의 10% 미만인 소액만 다음 달로 넘어가요. 월말에 몰아서 쓰려다 놓치는 경우가 많으니 장 볼 때 조금씩 쓰는 게 안전해요.
살 수 있는 품목이 정해져 있어요. 국산 과일, 국산 채소, 국산 흰 우유, 신선 달걀과 메추리알, 신선 육류, 국산 잡곡, 두부류예요. 2026년부터 국산 임산물이 추가됐어요. 밤, 잣, 호두, 대추 같은 수실류예요.
반대로 못 사는 것도 분명해요. 라면, 과자, 통조림, 즉석밥 같은 가공식품, 주류, 담배, 소금·설탕 같은 조미료는 안 돼요. 흰쌀 단품도 살 수 없어요. 정부양곡 할인 제도와 겹치지 않게 하려는 거예요. 가공되지 않은 신선 농산물 위주라고 기억하면 편해요.
사용처는 거주하는 광역지자체 안의 가맹점으로 제한돼요. 농협 하나로마트, GS더프레시, 편의점(GS25, CU, 이마트24, 세븐일레븐), 지정 가맹 마트, 로컬푸드 직매장 등이에요. 온라인은 농협몰, 인더마켓 온누리몰, 두레생협, 전통시장 주문 플랫폼 놀장에서 가능해요. 2026년에 사용 가능 매장이 전국 약 6만 곳 규모로 늘었어요.
어떻게 신청하나
생계급여를 받고 있고 가구원 중 임산부·영유아·아동·청년이 있는지 확인해요. 올해부터 34세 이하 청년이 포함됐다는 점을 꼭 보세요.
온라인은 농식품바우처 누리집(foodvoucher.go.kr)에서 본인 인증 후 신청해요. 전화는 상담센터 1551-0857로 걸어 ARS로 신청할 수 있어요. 올해 새로 생긴 방법이에요. 방문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신분증을 가지고 가요.
방문할 때는 신분증이 필요해요. 대리인이 신청하면 위임자 신분증 사본, 위임장, 대리인 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가 필요해요.
자격이 확인되면 바우처 카드를 발급받아요. 2025년에 이미 이용하던 가구는 자격 검증 후 자동 갱신돼요.
가맹점에서 카드로 결제해요. 지원 품목이 아닌 것이 섞이면 결제가 안 될 수 있으니 나눠서 계산하는 게 편해요.
언제까지 신청하나
신청 기간은 2025년 12월 22일부터 2026년 12월 11일까지예요. 수시 신청이라 중간에 들어와도 되지만, 신청한 다음 달부터 지원이 시작되는 구조여서 늦게 신청할수록 받는 개월 수가 줄어들어요. 1월부터 받으려면 연초에 신청해야 했고, 지금 신청하면 남은 개월분만 받아요. 그래도 12월 11일까지는 접수가 되니 아직 신청하지 않았다면 지금이라도 하는 게 이득이에요.
주의할 점이 하나 더 있어요. 모든 지자체가 이 사업을 하는 건 아니에요. 서울 송파구, 경기 수원·부천·안산·안양·하남, 인천 미추홀구처럼 미시행 지역이 있어요. 시행 지역에서 미시행 지역으로 전입 신고하면 포인트가 즉시 정지되니, 이사 계획이 있으면 그 전에 잔액을 다 쓰는 게 좋아요. 내 지역이 시행 지역인지는 농식품바우처 누리집이나 1551-0857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자주 묻는 질문
생계급여를 받지 않는데 신청할 수 있나요
어려워요. 농식품바우처는 중위소득 32% 이하 생계급여 수급 가구 사업이라 의료급여나 주거급여만 받고 있다면 대상이 아니에요. 다만 생계급여 선정기준도 2026년에 올라서 작년에 탈락했던 가구가 올해 들어올 수 있어요. 먼저 생계급여 수급자가 되면 농식품바우처도 신청할 수 있어요.
아이가 없는 청년 1인 가구도 되나요
2026년부터 가능해요. 1992년 1월 1일부터 2007년 12월 31일 사이에 태어난 만 34세 이하이고 생계급여를 받고 있으면 대상이에요. 1인 가구는 월 4만 원을 받아요. 작년에는 임산부나 아동이 있어야 했던 조건이 올해 풀린 거라, 작년 안내만 보고 포기한 분들이 많을 거예요.
편의점에서도 쓸 수 있나요
GS25, CU, 이마트24, 세븐일레븐 등 주요 편의점에서 쓸 수 있어요. 다만 편의점에서도 지원 품목만 결제돼요. 과일, 채소, 흰 우유, 달걀, 육류, 잡곡, 두부류예요. 도시락이나 라면, 과자는 안 돼요. 가맹 여부는 점포마다 다를 수 있으니 농식품바우처 누리집에서 내 주변 가맹점을 먼저 확인해 보세요.
마치며
농식품바우처는 금액이 크지 않아 보이지만 신선식품만 살 수 있게 설계돼 장바구니 구성이 실제로 달라지는 제도예요. 4인 가구면 월 10만 원, 열두 달이면 120만 원이에요. 매달 소멸되는 구조라 "모아서 한 번에" 생각하면 손해예요.
올해는 청년이 대상에 들어오면서 지원 가구가 거의 두 배로 늘었어요. 작년 기준으로 안 된다고 들었던 분들은 올해 기준을 다시 확인해 보세요. 신청은 농식품바우처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전화로는 1551-0857 ARS로, 방문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어요. 12월 11일이 접수 마감이라는 점만 기억해 주세요.
참고: 농식품바우처 누리집 , 농림축산식품부 , 농식품바우처 상담센터 1551-0857 · 2026년 10월 기준으로 정리했어요. 지원 금액과 가맹점, 시행 지자체는 사업 공고에 따라 바뀔 수 있어요. 금액과 기준은 바뀔 수 있으니 신청 전에 공식 사이트나 콜센터에서 한 번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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